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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엉터리전도사
작성일 2017-07-01 (토) 22:46
북한 ICBM공격 앞서 핵 EMP공격 개발은 미국에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죠?

★북한 ICBM공격 앞서 핵EMP공격 선택할 것

北韓 ICBM 攻擊 앞서 核 EMP 攻擊 選擇 할 것

"북한, ICBM공격 앞서 핵EMP 공격 선택할 것"

북한의 핵탄두 장착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은 미국에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죠?

그런데,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이용한 공격 대신 핵 EMP, 즉 핵 전자기펄스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북한이 미국 본토를 사정권으로 둔 핵 장착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을 완료하려면 대기권 재진입 기술 등, 몇 년은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 능력을 결코 축소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핵 EMP 때문입니다.

헨리 쿠퍼 전 전략방위구상 국장은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미국과 핵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북한의 바람을 결코 과소평가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며 가장 가능성이 큰 공격 형태로 핵 EMP를 꼽았습니다.

'핵 EMP'는 핵탄두를 공중에서 폭발시켜 해당 지역의 전력망과 컴퓨터망 등 전자장비를 파괴하거나 마비시키는 강력한 전자파를 순식간에 분출하는 무기입니다.

파괴력은 수백㎞ 이상 떨어진 곳의 지하 전자장비도 손상할 정도입니다.

쿠퍼 전 국장은 "EMP는 상대적으로 정확성의 부담이 적고, 대기권 재진입 기술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북한으로서는 완벽한 미사일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짚었습니다.

즉 북한이 ICBM 개발 완료 전이라도, 핵 EMP 위협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은 그동안 미국내에서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미 의회 EMP위원회는 지난 2008년 "북한의 위성 핵탄두 한 발이면 미국 국가전력망과 핵심 기간시설들이 1년 이상 마비되면서 미국인 10명 중 9명이 기아와 사회 붕괴 때문에 죽는다"고 밝혔고, 제임스 울시 전 중앙정보국 CIA 국장도 최근 한 언론 기고문에 북한의 핵EMP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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