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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selydw
작성일 2015-05-14 (목) 15:39
수신도 안 된 자들이 어찌 천하를 논하려는가?

된 정치풍토부터 고쳐야-​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자기가 갖고 있는 재산을 몽땅 바쳐가며 정치를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유권자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한 자신의 정치적인 식견과 신념 그리고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납득시키는 사람은 정치무대에 오르지만 훌륭한 정치철학과 신념이 있어도 그것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정치무대에 오르지도 못한다. ​

건너야 할 개천이나 강이 없는데도 다리를 놓겠다고 유권자를 그럴듯하게 속일 수만 있다면 그에게 표를 주는 것이 투표자들의 심리요 그게 정치다. 그러니까 정치는 말로 하는 허황된 것이고 정치의 무기는 말이다.

정치선진국에서 정치인의 거짓말이 드러나거나 품위를 손상시키면 그걸로 정치생명이 끝나는 것도 정치인에게 믿어야 할 것은 인격과 말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누구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막말의 달인이다.

말의 달인이 아니라 위아래도 없이 함부로 지껄이는 막말의 달인이다. ​

그에게는 대통령을 비롯해서 여당 야당 동료의원을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공격대상일 뿐이다.

생산적 발전적으로 써야할 정치인의 무기인 말을 무차별적 파괴적으로 함부로 써먹는 사람이라고 낙인찍힌 지 이미 오래다.​

지난 4.29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그렇지 않아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판에 정청래가 불을 질러놓는 바람에 당은 지금 난장판이 돼버렸다.

지난 8일에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요구하는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 라며 막말로 공격한 것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공갈친다는 말에 주 최고위원이 “치욕적”이라며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떠났고, 그후 마지못해 정청래가 사과를 하고 최고위원 복귀를 요구했지만 주 의원은 복귀를 거부했다. ​

이 사태와 관련해 당 내외에서는 정청래의 '공갈'발언은 국회의 품격과 국회의원의 품위 문제라며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징계하라는 소리가 높다.​ 정청래가 남긴 막말 어록 가운데 몇 가지만 살펴봐도 그의 인성(人性)이 얼마나 배배꼬이고 비뚤어졌으며 병적이라고 할 만큼 삭막한가를 짐작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빨리 죽어라'는 뜻으로 "명박박명(明博薄命)"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바뀐 애는 방 빼, 바꾼 애들은 감방" 문재인의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묘소 참배를 비판하면서 두 대통령을 히틀러와 일본 전범에 비유하며 "문재인 대표의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참배는 히틀러 일본 신사참배와 같다" ​

더 이상은 말 할 필요도 없다. 그의 말이 천박하다느니 싸가지가 없다느니 하고 끝내면 그만인 문제가 아니다. 그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랐길래 저토록 비인간적이고 저항적이며 무차별 공격적인 사람이 됐을까? ​

어쩌다가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자제력(自制力)도 없는 사람처럼 됐을까? 정신의학적으로 문제는 없는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까지 드는 것이다.​

정청래 뿐만 안니다.

새정치연합에는 상식적인 사람으로는 입에 올릴 수도 없는 기라성 같은 막말꾼들이 얼마든지 있다.

최근 원내대표가 된 이종걸 의원은 전에 박근혜 의원을 가리켜 "그년 서슬이 파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하는 트위터를 날려 문제가 된 일이 있었다. ​

홍익표 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을 "태어나서는 안 될 귀태(鬼胎)"운운한 사람이고, 설훈 의원은 노인들에게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노인 폄하 발언으로 말썽을 일으켰다.​

생각이 말을 낳고 말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버릇을 낳고 버릇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이 위에서 예를 든 정청래를 비롯한 이 나라의 상당수 정치인들은 말과 행동부터 고쳐야 한다. 말과 행동을 고치기 위해서는 생각을 고쳐먹어야 한다. ​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커다란 옹이가 박혀있는 듯한 思考(생각)의 틀과 못된 버릇들을 버리지 못한다면 정치인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운명에도 좋을 게 없다. ​

정치인들은 자신의 인격과 말을 파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말과 행동부터 고쳐야 한다. 그게 우리나라의 잘못된 정치풍토를 고치는 첫 걸음이다.

수신(修身)도 안 된 엉망인 자들이 주제넘게 어찌 치국(治國)을 하겠다며 설쳐대고 天下를 논하겠다고 날뛰고 있는가?

이름아이콘 1분대장
2015-05-14 17:58
한 정신과 박사가 "아무도 보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한번 이목을 받기 위해서 그런 경우가 있다"라고
언론에 글을 오린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그 점입니다. 내세울 것이 없으니 이목을 집중시키 위해
저질르는 야만적인 행동입니다. 꼭 일본의 아베라는 자와 똑깉습니다. 조동아리로 성공한 자는
반드시 조동아리로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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