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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영인
작성일 2016-06-15 (수) 10:19
분 류 칼럼 논단
보수는 현충일,진보는 5.18 이것이 이 나라의 현실이다.

-가짜민주화에 밀린 호국영령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좌파들의 입지강화를 위한“민주화”란 용어 사용을 자중해야-

매년 6월이면 슬퍼진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보상도 없이 사라져간 호국영령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함이 슬프고,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의 올바른 국가관이 사그러져 슬프고, 역사적인 진실이 왜곡되어 더욱 슬프다.

우리는 오월과 유월, 불과 한 달 사이에 나라와 민족을 지키다 희생되신 호국영령을 기리는 기념일과, 그 나라의 체제를 부정하고 일명 민주화란 이름으로 희생된 진보인사들을 기리는기념일이 대립되어 이념적 혼란 속에 자유 대한민국이 분열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 “민주화”란 용어에 관대하다 보니 어느덧 보수는 현충일, 진보는 5.18기념일에 온 역량을 집중하여 국가 정통성을 부정하고 이념대결로 몰아 분열을 획책하다 보니 철저한 검증 없는 민주화인사가 자유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몰고 있는 것이 이 나라의 뼈아픈 현실이다.

정치권 그 어느 누가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나 보상을 말하지도 않는 지금의 나태해진 이 시국에, 그나마 정치권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서 북한에 철저하게 이용당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자고 법안까지 발의하고 있으니, 과연 이 나라가 공산주의 나라인지, 아니면 자유 대한민국의 나라인지 구분조차 하기 힘들게 되었다.

더군다나 특정 야당이나 단체는 애국가도 부르지 않고,“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대체하고 심지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아닌 노동자나 민중을 희생을 위해 묵념하는 이것이 과연 무엇을 말하는지 우리는 그들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의 보상과 예우를 말하면 보수 수구세력이 되어 지탄을 받는 세상이 되고 보니, 그동안 저 북한 김일성 일가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숨져간 호국영령들의 한을 어떻게 달래어 줄 수가 있을지 산자의 입장에서는 답답할 뿐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정부를 상대로 화염병을 던지고 반정부 구호를 외치는 사람과, 국가의 부름에 나라와 민족,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적과 싸우다 희생한 분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평가해야 할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더 쉽게 말해서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나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보상에 비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의 피해자나 희생자는 엄청난 보상금을 지불한 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결국 세계 냉전체제가 무너졌다지만 남북이 대치한 이 땅에서의 냉전체제는 너무 쉽게 방어벽을 허물어 심지어 저 북한 공산당을 추종하는 세력들 까지 국회에 입성하여 국가 1급 비밀을 열람하고 국가 운영에 개입하는 이 엄청난 현실을 어떻게 설명하고 대응해야 할지 참으로 현 시국이 안타깝다 못해 비통하다.

심지어 6.25전쟁도 북침이라고 당당히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이 땅에 같이 살고 있으니 누굴 탓 하겠는가.

더욱 강화시켜야 할 국가보안법을 무력화시킨 진보좌파들의 노력으로 우린 혼돈의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 땅에는“민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가 말살될 때까지 민주화투쟁을 전개해야 한다는 세력이 존재하고, “노동운동”도 회사가 망할 때 까지 노동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세력이 진보좌파 종북좌파지만 우리 국민들은 순수하게 그들이 말하는 용어만 믿고 지지를 하다 보니 우리사회가 갈등하고 분열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민주화를 외치던 인사들이 정치 노동계등 사회각계에 진출하였지만, 자신들이 소속된 정당의 민주화도 이루지 못하고 노동계의 민주화도 이루지 못했으며, 오히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기득권화 되어 국민들에게 갑질을 행사하고, 자신들의 입지강화를 위해 명분용으로 시대변화에 뒤떨어진“민주화”를 들먹이고 이용하는 것을 우린 경계해야 한다.

이들이 말하는 “민주화”란 국민이 주인이 되어 선거에서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적인 국가 운영이 아니라, 노동자 농민등 민중이 주인이 되어 권력을 세습하는 들러리가 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저 북한이“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니던가.

그리고 권력도 세습하는 독재국가가 아니던가.

그런다고 북한이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이던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그러나 이 땅에 진보인사들 특히 야당인사들은 이런 북한의 문제는 도외시하면서 5년마다 국민의 손으로 만든 정부를 독재정부로 규정하고 날이면 날마다 광화문 서울광장에서 반정부 집회를 하지 않던가.

보수 수구라 비난하지마라. 우린 이 땅의 침략자를 상대로 목숨 바쳐 이 나라 이 강산을 지켜온 사람들이다.

우린 급진적인 변화를 바라지 않고 순리적인 변화를 바랄 뿐이다.

우리 다함께 이번 현충일과 5.18 기념일의 차이를 다시 한 번 생각할 때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하고,이 나라 체제가 무엇이고, 또 무엇을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끝)

칼럼리스트 도월스님의 직언직설./아시아뉴스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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