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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엉터리전도사
작성일 2016-10-06 (목) 00:26
분 류 칼럼 논단
[나는 빨갱이다”라고 한 말 검증할 날 있을 것]

-점점 노골적으로 나오는 박지원의 언행을 보며-

지난 10월1일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섬뜩한 생각이 들어 잠을 이루지 못했다"느니 "북한의 붕괴와 귀순을 직접 거론하면 김정은 위원장을 압박하는 게 아니라 선전포고"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시중에서 말들이 많다.​

특히 국군장병을 위로 격려하며 "북한 주민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 길을 열어 놓을 테니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인간적으로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한 대통령의 말을 '선전포고가 아니냐'고 한데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 연설의 주요 내용과 박지원 의원의 비난을 살펴 본다.​

1.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 주요 내용;-

북한 김정은 정권은 금년 초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미사일, 무수단, 노동, 스커드, SLBM을 연이어 발사했고, 지난 9월 9일에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를 무시하고 5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함을 저질렀다. ​

북한은 우리 국민에게 핵을 사용하겠다고까지 공언하고 있고, 앞으로도 핵무기의 고도화와 소형화,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우리에게는 큰 위협이자 국민들의 생명과 자손들의 삶이 달려 있는 위중한 상황이다. ​

이에 대해 정부는 한·미동맹의 확장억제능력을 토대로 Kill-Chain과 대량 응징보복능력 강화, 우발상황 대응 태세 등을 갖추고 북한 핵과 미사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대북 제재와 압박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

이러한 정부의 노력 위에 북한의 위협에 굴하지 않겠다는 견고한 국민적 의지가 꼭 필요하다. 지금 북한은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고 있고, 내부분열을 통해 우리 사회를 와해시키려하고 있다. 우리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북한이 원하는 핵 도발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

저는 저에게 어떤 비난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을 목숨같이 지켜낼 것입니다. 북한 군인과 주민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처한 참혹한 실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제사회 역시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북한 주민 여러분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 길을 열어 놓을 것입니다.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인간적으로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2. 박지원의 대통령 연설 비난

위와 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를 현장에서 들으면서 저는 섬뜩한 부분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

"국가원수는 외교적 수사의 기념사였어야 합니다. 그렇게 직접적 공격적 기념사가 타당할까요?" "결과적으로 북한의 붕괴와 귀순을 직접 거론하시면 김정은 위원장을 압박하는 게 아니라 선전포고 아닐까" ​

"북한은 전쟁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대화와 평화의 대상으로 언젠가는 통일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차라리 이런 강경한 메시지보다는 수해 지역에 쌀을 보내겠다는 기념사가 북한과 세계를 감동하게 했을 것만 같다"고 했다.​

3. 박지원에게 묻는다

"대통령의 기념사를 현장에서 들으면서 저는 섬뜩한 부분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고? 대통령의 기념사가 왜 섬뜩하게 느껴졌고 왜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인지 상식적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참 이상하지 않은가?​

당신은 지금처럼 급박하고 위중한 안보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의 입장에서 들었는가, 북한 체제를 이끌고 있는 김정은의 졸개 입장에서 들었는가? 그것이 매우 궁금하다. 김정은 졸개의 입장이라면 섬뜩하고 간담이 서늘했겠지.​

그러나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박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북한을 압박해 가면서 북의 도발에 대한 강경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과 전쟁공포와 독재 치하에 억눌려 지내는 북한 동포들에게 활로를 열어주겠다는 이야기에 고무되고 흐믓한 생각이 들었을 텐데?​

"국가원수라면 외교적 수사의 기념사여야 했고, 그렇게 직접적 공격적 기념사가 타당 했느냐"고?. 지금 저들은 핵을 만들어 청와대와 서울을 불바다를 만들겠다며 군과 장비를 전투대열로 배치하고 국제사회의 만류와 강력한 제재까지 무시하먼서 언제 군사적 도발을 해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외교적 수사나 하라고? ​

적이 군사적으로 숨막히게 압박해 오는 상황에서 "직접적 공격적 기념사를 해서 쓰겠느냐"고? "북한의 붕괴와 귀순을 직접 거론하면 김정은 위원장을 압박하는게 아니라 선전포고가 아니겠느냐"고? ​

당신 주장대로 라면 젊잖게 외교적 수사나 하면서 김정은의 비위나 맞췄어야 했다는 것인가? 당신은 북한의 붕괴가 겁나고 북한 동포들의 귀순과 인권회복도 반대하는가, 김정은이 화낼 것이 두려운가? ​

"북한은 전쟁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대화와 평화의 대상으로 언젠가는 통일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차라리 이런 강경한 메시지보다는 수해 지역에 쌀을 보내겠다"고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지난 1970년 대 초부터 40여년 동안 우리는 북한과 대화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르는가?​

북한에 갖다 바친 현금을 비롯해 쌀 비료 시멘트, 건설장비, 건설자재 등이 얼마고 그 돈으로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건설장비와 자재 쌀 등은 군용으로 돌려쓰고 있지만 더 이상 대화와 평화의 파트너 운운하며 수해 복구지원을 떠드는가? ​

박지원 당신은 김대중과 김정일 사이를 오가며 온갖 반국가적 심부름을 했던 사람 아닌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의 상당수는 당신이 김대중의 심부름으로 아무도 모르게 김정일에게 갖다 바친 달러가 북한 핵개발에 쓰였다고 알고 있다. ​

그런데 북핵을 막기 위한 사드배치를 박지원 당신이 앞장서서 반대하고 있는데 대해 끓어오르는 적개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당신에 대한 여론이 얼마나 흉흉한지 짐작하는가?​

당신은 지난 2011년 4월28일 국회본회의장에서 여당의 김무성 원내대표가 야당의 원내대표였던 당신에게 '북한인권법 상정'을 요청하며 실랑이가 벌어졌을 때 당신이 했던 대화를 평생 잊을 수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길이 역사에 남을 말이었기 때문에.​

김무성이 박지원 당신에게 '북한인권법' 상정을 요청하자 당신은 "안 된다"고 단호하고 야멸차게 끊어버렸다. 화가 난 김무성이 당신에게 “그러니까 당신이 종북주의자라는 말을 듣지 않느냐”고 하자, 당신은 서슴치 않고 떳떳하게 말했다. “나는 종북주의다. 빨갱이다”라고 했던 말은 언젠가 사실 여부를 검증하게 될 날이 있으리라...​

4. 잡은 고기에게 누가 먹이를 주겠는가?

이번에는 어제(10/4) 있었던 박지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박지원은 청와대 관계자가 "대북 송금 사건으로 처벌받은 분이 망발을 쏟아냈다. 북한 주민을 인도적으로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도 선전포고라고 하는 박 위원장은 북한에 어떤 큰 약점이라도 잡힌 것이냐”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청와대 관계자는)‘박지원, 北에 약점 잡혔나’라고 묻지 말고 사실이면 수사하라”.“관계자가 누구냐. 청와대 뒤에 숨지 말고 얼굴을 내보라. 떳떳하게 실명을 밝히라”고 했다.

나도 박지원과 같은 생각이다. 박지원이 북한에 약점을 잡혔을 리는 없다고 본다. 북한의 공작이 얼마나 교묘하고 치밀한데 그렇게 어리석은 짓을 할 리가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상대를 포섭해서 내편으로 만들어 써먹을 데가 있는 사람이라야 약점을 잡지 이미 자기들보다 더 열심히 더 충성을 하는 사람의 약점을 잡을 이유는 없지 않겠는가? 잡은 고기에게 누가 먹이를 주겠는가?

http://blog.naver.com/wiselydw/22082819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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