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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영인
작성일 2016-12-08 (목) 17:03
정말 헬조선인가?

‘헬조선(Hell 朝鮮)’이라는 말이 20, 3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지금은 중고생인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사용하는 말이 되었다. ‘헬조선’이란 희망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이 자학적으로 만들어낸 신조어로 지옥과 같은 한국이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선은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이씨(李氏)왕조가 27대에 걸쳐 집권했던 시대를 말한다. 이미 조선시대는 끝이 났는데도 굳이 조선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현재 상태를 비근대적인 조선시대와 같은 상황으로 인식하게 하려는 심리적 의도가 엿보인다. 주인은 노비를 맘대로 처벌할 수 있었고 노비는 아무리 심한 대우를 받는다 해도 주인을 고소할 권리가 없었다. 조선시대에는 노비(奴婢)의 숫자가 전체 인구의 35%가 넘는 신분제 사회로 ‘노예경제체제’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의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노비제도의 시대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헬朝鮮 이라는 말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상징하는 말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조선시대의 실상을 나타내는 말이다. 참으로 조선시대에는 노비로 태어난 사람들에게 지옥과 같은 삶이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결코 헬조선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경제규모가 10위권에 들어가 있는 나라로서 UN 회원국 193개국 중에서 G-20 국가들에 속해 있다. 우리나라가 빈민국에 속하는 것도 아니고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과 무상급식을 받게 해 주는 나라이다. 지금 20, 30대의 청년들은 60, 70대 이상의 노년층(老年層)에 비해서 비교적 풍요로운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왔다. 고통스러운 가난을 직접 겪은 노년층의 어르신들은 초가집에 거주하고 전기불이 아닌 호롱불 밑에서 공부하며 쌀밥 대신 보리밥과 잡곡밥을 먹으면서, 현재 흔하게 다니는 자가용, 전철, 버스들은 구경도 못하고 먼 길을 걸어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오히려 노년층들이 본인들이 살아온 그 옛 시절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나타내는 말로 헬조선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헬조선이라는 말이 생기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헬조선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는 것은 심리학 용어인 투사(投射)라는 방어기제(防禦機制)의 행동 표현이다. 투사란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품고 있는 공격적 계획이나 충동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지금 청년들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집과 학교, 학원만을 오가며 힘들게 대학입시를 겪었고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대학을 졸업했지만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현실과 마주친 청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다. 설사 취업을 했다 하더라도 적응하기 힘든 직장생활을 하면서 앞으로의 결혼생활, 주택구입, 자녀교육 등을 생각하니 암담하기만 한 현실에서 불만과 미래에 대한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을 것이다. 그런 불만과 절망감이 생기게 된 원인을 ‘환경 탓’, ‘우리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결함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즉 청년들의 힘든 생활의 원인을 ‘내 탓’이라고 하기 보다는 ‘남의 탓’, ‘국가의 탓’으로 돌리게 되는 상황에서 생겨난 말이 헬조선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즈음 청년들이 즐겨 사용하는 말인 ‘금수저’, ‘은수저’로 태어난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절들이 있었다. 드러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자기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노력해 왔고, 지금도 그렇게 노력해 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1960년대에는 대학졸업생들조차 일자리가 없어서 독일 탄광근로자로 떠났고, 외화를 벌기 위해서 군인들은 베트남에서 피를 흘리고, 남자들은 뜨거운 중동지방에서 땀을 흘리면서 노동을 하였으며, 간호사들은 연약한 여자 몸으로 먼 타국 독일로 떠났다.

다른 원인으로는 우리 청년들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니면서 우리나라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도록 교육을 받아 왔다는 것이다. 60대인 필자가 초․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지금과 비교하면 열악하기 그지없는 교육환경이었다. 그러나 그때의 선생님들 중에서 우리나라를 비판하거나 사회 환경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분을 거의 만나지 못했다. 항상 학생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희망을 주셨다.

지금의 학교에서는 현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잘못된 습관을 갖도록 가르치는 교사들이 적지 않다. 좌편향(左偏向) 교육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어느 학교에 근무할 때 겪은 일인데, 전교조 소속의 한 교사가 교사들의 컴퓨터로 쿨 메신저를 이용해서 학생 수업교재를 전 교사들에게 참고하라고 첨부파일로 해서 보냈다, 그 첨부파일의 수업교재 내용은 많은 양으로 보편적인 수업교재가 아닌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 중에서 필자의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다. 그것은 ‘투캅스’라는 영화에서 경찰관이 소위 삥땅이라는 뇌물을 챙기는 장면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이었다. 그런 수업교재를 교사들에게 보내도 필자의 학교의 교장과 교감은 아무런 제재(制裁)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런 수업교재를 보낸 교사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쿨 메신저로 발송하였다.

[…경찰관들 중에는 투캅스에 나오는 것처럼 삥땅을 챙기는 경찰관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들을 지키는 경찰관들도 많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한 경찰관이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엔사무총장과 세계은행총재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것과 같이 현재 전 세계에서 일하는 위대한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학생들이 꿈을 갖고서 열심히 공부해 갈 것입니다.…] 라는 내용이었다.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어조(語調)로 가르치는 교사들도 적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이렇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다면 그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 힘든 사회적 환경에 부딪힐 때, 대한민국을 자연스럽게 헬조선이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북한은 대한민국과 비교해서 바로 지옥 그 자체의 생활이다. 우리나라는 시청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대통령 하야’라는 말을 외칠 수 있지만, 북한에서는 그렇게 했다가는 바로 총살로 공개 처형을 당할 것이다.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대한민국은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북한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의 공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그러므로  북한을 나타내는 말을 할 때는, ‘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자(略字)로 헬조선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북한의 명칭을 대신하면 될 것이다.

지옥과 같은 조선시대, 헬조선에서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국하신 우남 이승만 대통령을 우리 청년들은 본받아야 하겠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부패와 비리 속에서 형식적으로 치러지던 과거시험에서 고관의 자제들이나 뇌물을 주는 사람들만 합격할 수 있었고 수많은 응시생들은 들러리였다. 그런 과거시험에 이승만 대통령은 10번씩이나 낙방하였다.

그리고 ‘고종폐위사건’에 모함으로 연루되어서 6년 동안이나 한성감옥서에 투옥되었다. 그런 조국을 이승만 대통령은 단 한 번도 배반한 적이 없었다.

임시정부 요인들이 중국 국적이나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할 때도, 이승만 대통령은 평생 동안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었다. 1910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오랫동안 독립운동을 하면서, 1945년 대한민국이 해방되기 전까지도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희망을 찾을 수 없었던 조선시대와 힘들게 독립운동을 하던 일제시대의 그 지옥과도 같은 세월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평생을 사셨던 이승만 대통령처럼 우리 청년들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서 열심히 살아야겠다.

말 한마디의 힘이 우리 청년들의 정신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至大)하다.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것은 청년들의 발전적인 기상(氣像)과 정신을 퇴행(退行) 시키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절망감을 심어 주면서 영혼을 병들게 하는 것이다.

필자는 교사로 재직할 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우리나라는 ‘위대한 대한민국’이라는 말을 해 주었다. 필자가 퇴직 하던 날에 전한 ‘정년퇴임 고별사’의 일부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모든 학부모들, 교사들, 교수들과 정치가들에게도 이 말씀을 드리고 싶다.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76년 3월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령장을 손에 들고, 한 고등학교의 교문에 들어섰을 때에 학교에는 자가용이 한 대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앞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대부분 자가용 한 대씩을 몰고 다닐 날이 올 것이라고 말을 하거나 생각하는 선생님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학교 마당들이 중형차들과 외제차들을 포함하여 자가용으로 넘쳐 납니다.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변화된 모든 것들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저는 우리나라가 위대한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들께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행복감과 자부심을 갖고서 우리나라의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면들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점들을 우리 학생들의 가슴속에 그득하게 안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명호│前교사, 시인 (lukejo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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