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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주
작성일 2008-03-24 (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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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후유증 참전용사 자살

 베트남참전용사들에게 또 가슴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3월23일 오후 4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강모(68)씨 집에서 강모전우가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강전우의 동생(65)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전우는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는 소식이다.

강전우의 방에서는 빈 제초제 병이 발견됐으며 강전우는 숨지기 직전 아들(30)에게 전화를 걸어 "이젠 죽는다. (제초제를) 한잔 마셨다"라고 말했다고한다.

강전우는 오랜세월을 고엽제와 힘겨운 투병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젔으며 경찰은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 강전우가 고엽제 후유증과 당뇨, 고혈압 등 지병으로 최근까지 병원치료를 받는 등 고생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강전우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한 소식입니다. 얼마나 참담하고 괴로웠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얼마나 많은 분들이 더 희생되어야,  정당한 권리를 받게될까?

삼가 전우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이름아이콘 初心
2008-03-24 20:46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우리 전우들이 끝없는 고통과 싸우면서 힘겨운 삶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나 이 참담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런지 암울하기만 합니다.
또 소주 한잔 하지 않을 수 없는밤입니다.
   
이름아이콘 鹿鳴
2008-03-24 20:47
자유의 여신은 또 한사람의 전우를 데려갔습니다.  전우여 영면하소서...
   
이름아이콘 카이로
2008-03-24 21:08
강전우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조금만 참고 견디시지 몇십년도 견더왔으면서 눈앞에 권리가 와있는데 넘 안타갑습니다. 고엽제후유의증 모두가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권리찿아 남은 가족들의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도록 참고 또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왜 꼭 목슴을 끈어야 합니까? 부디 영면하소서
   
이름아이콘 최해영
2008-03-24 21:42
오죽이나 아프면......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 이왕 죽을려면  저는 이러지 않겠습니다.
무었때문에  왜혼자 죽습니까? 우리전우들에게 암적인 존재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들과 함께 가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또 보훈처 안에도 암적인 존재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름아이콘 박충열
2008-03-24 21:44
아~삼가 명복을 비니다. 이~일이 언제 끝날지~? 아~
   
이름아이콘 서현식
2008-03-25 00:46
몇일전 고엽제 전우회에서는 영월군청에 골재 채취허거하라는 시위를 우리는 보았다. 그렇게 벌어서 몇놈의 배때지만 비게끼게 쳐먹자고 죽어가는 전우들의 이름을 팔아 사업을 벌이는가? 거기서 몇푼 얻어먹자고 비리붙어 시위에 참석한넘들은 자존심도 없나? 에라 죽기전 썩어문드러질 인간들아... 그 얼굴도 낯바닥이라고 내 놓고 다니느냐!!
   
이름아이콘 최해영
2008-03-25 07:42
영월군청에서 그 허우적? 거리는 사람들도 이제 이순을 넘기는자들일텐데 세상을 보는눈이 어쩌면  그렇게도 모자라는지요
또 비슷한 세대에 태어나 비슷한 교육을 받았고 비슷한 생활과 사회를 경험 했을텐데
우찌 그렇게 우리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행동을 하는지 어떤때는 신기하기조차 합니다
rokmc56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고엽제환자의 한사람으로써 비통함을 금할수가없습니다,유가족부들께도 조의를표합니다, 3/25 08:32
   
이름아이콘 박용환
2008-03-25 09: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얼마나 고통스러우셨으면 제초제로..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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