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ung1.gif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그리운 전우 찾기

베트남전쟁 참전수기

베트남전쟁의 영웅들

침묵의 살인마

STOP THE WAR

6·25참상

國會인터넷生放送 

國會議員홈페이지 

고 엽 제 란? 

고엽제 보고서 

  고엽제 후유(의)증 

  고엽제 등록절차 

  전국보훈병원안내 

  전국호국묘원안내 

tmp3512.bmp

dalma01.gif

미담바구니

게시판은 건전한 사회문화의 흐름입니다. 본 사이트와 관련없는 글, 또는 타인을 비방, 욕설은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으며
또 이곳은 젊은 학생들이 학습자료 수집을 위해 많이 찾고있음을 유념하시기 비랍니다.

작성자 유공자
작성일 2011-04-30 (토) 16:12
지갑속에 담긴 사랑

아내와 나는 20년 동안 가게를 하면서 참 많은 손님을 만났다.
그 가운데 특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 잡은 손님이 한 분 있다.

얼마전 저녁 무렵에 사십대로 보이는 남자손님이 가게로 들어왔다.
아내는 얼른 "어서 오세요" 하고 반갑게 맞았다.

그런데 손님은 남성용 물건 대신 여자 지갑이 진열된 곳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더니 따로 보아 둔 지갑이 있는지 아내에게 지갑의 모양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다행히 손님이 원하던 것과 비슷한 물건이 있어 손님은 그것을 사기로 결정했다.
지갑 값을 치른 다음 손님은 만원 짜리를 한참 세더니 방금 구입한 지갑안에 그 돈을 넣었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부인에게 전화를 하는 모양이었다.

"내가 지갑을 하나 샀으니 지금 시장 입구로 나와요."

내 아내는
"지갑만 사드려도 좋아 할텐데 돈까지 그렇게 많이 넣어 주세요? 부인 생일이신가 봐요"하면서 부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손님은
"아니에요.우리 집사람이 지갑을 잃어 버리고 집에 와서 너무 우울해 하기에 위로해 주려고요. 잃어 버린 것과 같은 지갑에 잃어 버린 만큼의 돈을 넣었으니 그 일 깨끗이 잊고 힘내라고요" 하면서 빙긋 웃었다.

잠시 뒤 손님은 곱게 포장된 지갑을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는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가게문을 나섰다.
아내는 그 손님이 나간 문쪽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나 또한 손님의 뒷모습을 보며 작은 감동이 밀려와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라면 어땠을까?
사 주기는 커녕 지갑 하나 제대로 간수 못해 빠뜨리고 다닌다며 가뜩이나 심란한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겠지….
그 뒤 나는 누군가 실수를 하면 그때 그 손님을 떠올린다.
상대를 먼저 헤아리는 마음,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니까.  

- 좋은 글 중에서 -

  0
300
윗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사랑 이야기
아래글 어느 간호사의 짧은 이야기

미담바구니

게시판은 건전한 사회문화의 흐름입니다. 본 사이트와 관련없는 글, 또는 타인을 비방, 욕설은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으며
또 이곳은 젊은 학생들이 학습자료 수집을 위해 많이 찾고있음을 유념하시기 비랍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44 아빠, 내가 소금 넣어 줄께 서현식 2011-07-07 14:04
643 눈물의 思父曲 / "아베마리아"-- 조수미 서현식 2011-07-01 00:39
642 아버지의 등지개게 1 서현식 2011-06-23 23:05
641 아버지의 비밀 서현식 2011-06-23 22:51
640 제 형이 좀 아파요 서현식 2011-06-22 21:34
639 신혼여행 대신 부모를 여행 보내드린 효자, 효부 송영인 2011-06-20 15:09
638 입보다 귀를 상석에 앉혀라 선인봉 2011-06-14 12:07
637 교통 봉사와 딸 서현식 2011-06-14 09:06
636 엄마와 아들의 일기 서현식 2011-06-11 10:54
635 아름다운글 서현식 2011-06-08 13:00
634 “부추” 를 정구지라 부루는 이유? 1 김진화 2011-06-04 23:35
633 어느 주부의 피맺힌 사연 rokmc56 2011-06-04 14:02
632 아내의 자가용 서현식 2011-05-15 12:44
631 *눈물감동(서울대학교)생활수기.당선작* 서현식 2011-05-13 00:28
630 저기 우리 어머니가... 서현식 2011-05-03 17:38
629 어느 버스 운전기사의 눈물 2 rokmc56 2011-05-03 10:16
62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사랑 이야기 서현식 2011-05-01 11:45
627 지갑속에 담긴 사랑 유공자 2011-04-30 16:12
626 어느 간호사의 짧은 이야기 서현식 2011-04-24 11:24
625 ♡ 늦은 후회 ♡ 서현식 2011-04-15 21:35
624 스님과 처녀 러브 스토리 죽음을 건 아가씨의 사랑에 1 운영자 2011-04-13 21:48
62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rokmc56 2011-04-11 16:51
622 7살 아내 서현식 2011-04-09 20:14
621 ♡ 남편들만 보는글 ♡ 3 서현식 2011-04-08 18:08
620    Re..♡ 남편들만 보는글 ♡ 우당(宇塘) 2011-04-12 13:54
619 경찰을 울린 "꼬마 낙서범" 서현식 2011-03-21 09:32
618 남편이 남기고간 편지한장 rokmc56 2011-03-12 09:25
617 기뻐서 울었다,좋아서 웃었다 rokmc56 2011-02-18 10:21
616 눈물짖게 만드는 사진한장 rokmc56 2011-02-12 11:44
615 3등 칸에 탄 슈바이처 박사 1 서현식 2011-02-02 20:39
614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rokmc56 2011-01-27 13:16
613 [미담]감동 스토리"자살에서 천상으로" 3 서현식 2011-01-17 12:42
612 로댕작 "깔레의 시민"*** 귀족의 훌륭한 미담입니다 1 서현식 2011-01-13 23:03
611 <미담>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일 -김동길- 2 서현식 2011-01-09 15:13
610 베트남 참전전우 전우사랑 미담 4 카이로 2008-06-26 19:00
12345678910,,,26

mailbox_red.gif

vietnamwar@naver.com

Copyright (c) 2002 www.vietnamwar.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vietnamwar@naver.com for more information .

cellularphone03.gif

010-3720-8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