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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9-11-14 (토) 16:46
우리 어머니

우리 어머니

오래 전 시외버스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것은 불과 10여 분 안팎의 일이었습니다.
만원버스도 아니었고 정류장 마다 멈추는 시간이 그리 철저히 지켜지던 때도 아니었습니다.
버스 기 사가 엔진 시동을 걸고 막 출발하려는데, 승객 중 한 사람이 버스를 타 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말 했습니다.

"저기 웬 할머니가 오십니다."

버스 기사가 바라보니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 한 할머니가 무언가 머리에 인 채 버스를 향해 종종걸음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어서 출발합시다!"
"언제까지 기다릴거요?"

버스에 타고 있던 어떤 승객이 바쁘다면서 서둘 러 떠나기를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버스 기사가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 니다.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같이 가시지요?"

승객은 할 말을 잃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창가에 앉았던 한 청년이 벌떡 일어나 버스에서 내려 할머니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승객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버스 밖으로 모아졌습니다.
머리 위의 짐을 받아든 청년은 할머니의 손을 부축하여 잰걸음으로 버스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와 청년이 버스에 오르는 순간 승객 중 누군가가 박수를 치자 마치 전염된 듯 너나없이 박수가 이어졌습 니다.

물론!
그 할머니는 버스 기사의 어머니도 . . . 청년의 어머니도. . . 아니었습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가 되고 회한이 남 는 것이 있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특히 어머니께 효도를 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금도 자주 그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려옵니다.
눈물이 날 때도 많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덩어리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 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 생각없다 , 식구들 다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가 다헤져 이불이 소리가 나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 수 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섞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 인줄만 알았는데...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죽여 울고 계시던 엄마를 본 후로

아~
엄마도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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