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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03/20 (토) 02:31
ㆍ조회: 2851   
-김신조 전격증언- <3>

1·21 청와대 습격사건 생포자 김신조 전격 증언 

“北 도주자 1명은 2000년 송이 들고 서울 온 박재경 인민군 대장”<3>

 

국내 북한인물자료에 나타난 기록으로만 본다면 박 부총국장이 1·21 사건 당시 도주한 남파무장공비라는 확실한 근거는 없는 셈이다. 김씨와 박 부총국장의 나이를 비교해보면 가능성은 오히려 희박하다. 김씨는 1942년생이고 박 부총국장은 1933년생으로 두 사람은 아홉 살 차이가 난다

2000년 9월11일 신라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북측 박재경 부총국장이 남측 김하중 외교안보수석에게 칠보산 송이버섯을 전달하고 있다 .


사건 당시 남파된 무장공비들은 조장 대위 1명, 부조장 중위 1명, 나머지 29명은 모두 소위였는데, 조장과 부조장이 모두 사살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으로 도주한 공비는 김씨와 같은 소위 계급이라야 한다. 계급이 같은데 아홉 살이나 차이가 날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북한 사정에 정통한 정보기관 관계자는 “북한 특수부대의 경우 현역군 복무를 마친 이들 가운데 열성당원을 선발하는데 당성에 따라 입대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같은 계급이라도 나이차이가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와 계급은 무관하다는 이야기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씨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정적인 정보를 전해주었다.  1990년대 중반, 귀순한 북한 대외연락부 출신 고위급 탈

북자로부터 “박재경 부총국장이 과거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김씨가 쓴 책 내용을 보면 그가 오래 전부터 박 부총국장의 실체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책 내용 중 일부다.

“같이 내려왔던 31명 중 살아 돌아간 사람은 단 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후에 (북에서) 남으로 온 이들로부터 전해들은 바로는 그는 북에서 특수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영웅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지금쯤은 투스타(인민군 중장) 정도는 되었을 것이다.”

책 발간 시기(1994년 9월)를 감안하면 김씨가 집필한 시기는 대략 1993년 말 전후로 추정된다. 박 부총국장은 1993년 11월 중장으로 진급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그렇다면 북한 군부 내 1·21사건의 책임자들은 어떻게 됐을까. 김정일 위원장은 2002년 5월1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당시 한국미래연합 창당준비위원장)에게 1·21사건과 관련해 “극단주의자들이 일을 잘못 저지른 것이고, 그 책임자는 죄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박 의원이 전한 바 있다. 김씨는 이처럼 모두 숙청했다는 김정일 위원장의 발언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당시 1·21사건을 주도했던 인물은 오진우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허봉학 중앙위 대남사업 총국장, 최광 군 총참모장, 김창봉 민족보위상, 김정태 민족보위성 정찰국장, 이재형 124군 부대장(대좌), 우명환 6기지장(중좌)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가운데 오진우는 인민군 원수 겸 국방위 제1부위원장으로 김일성 주석 다음인 당 서열 2위까지 올랐다가 1995년 암으로 사망했다. 허봉학, 최광, 김창봉, 김정태 등은 1969년 1∼2월에 ‘군 간부화정책 반대’ ‘유일사상체계 문란’ 등의 이유로 숙청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들이 1·21사건 때문에 숙청당한 것은 아닌 듯하다. 최광은 사건 직후인 1968년 2월, 김정태는 9월 각각 영웅칭호를 받았다.

최광은 곧바로 복권돼 인민군 원수까지 진급했다가 1997년 사망했고, 김정태도 1980년대에 복권돼 대흥관리국 부국장을 지내다 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봉학과 김창봉의 숙청 이후 활동은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치범수용소 수용설, 사망설 등 소문만 무성하다.

실무책임자였던 이재형 우명환과 관련해서는 1968년 이후 정보가 전혀 없다. 북한인물정보에 등재된 이들 두 사람에 관한 기록은 사실 김신조씨가 전해준 것이나 마찬가지다.

북한은 내부 인물, 특히 군 주요간부들의 신상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외비로 취급한다. 국내 정보기관들은 탈북자들을 통해서 그나마 신뢰할 만한 수준의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 방송이나 신문 등 언론을 통해 확인된 정보는 신뢰할 만한 수준이 못된다. 북한은 신상정보가 외부로 노출됐다 싶으면 이름 자체를 바꾸는 경우가 적지 않은 까닭이다.

“제발 좀 가만히 놔두세요”

이 같은 전후상황을 고려해 살펴보면 1·21사건 핵심 책임자였던 당시 군부 실세들이 사건 발생 1년 후인 1969년 숙청된 것은 사실로 보인다. 그러나 1·21사건과는 무관하게 진행된 북한정권 내부의 파워게임의 결과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또 1·21사건의 핵심 지도부였던 김정태 정찰국장과 최광 군 총참모장이 영웅칭호를 받은 것을 감안하면 이재형, 우명환 등 실무책임자들이 숙청당했다고 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들이 숙청당하지 않고 군부 실세로 남아 있다는 김씨의 주장은 구체적인 근거가 있는 것일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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