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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엉터리전도사
작성일 2017/07/12 (수) 02:58
ㆍ조회: 478   
2차대전 중 양측 병사들 모두에게 애창된 노래 Lili Marlene과 Marlene Dietrich


향수를 부르는 애절한 멜로디에 실린 달콤한 노랫말이 전쟁에 지친 독일병사들을 달래주고
밤 9시 55분 이 노래가 나올 시간이면 모두들 총을 내려놓은채 라디오에 귀를 기울입니다.
마를린 디트리히는 해외 주둔 미군장병 위문공연에서 이 노래를 불렀고
에디뜨 삐아프는 프랑스 병사들 앞에서 불렀지요.

        이후 군인들의 애창곡으로 사랑 받으며 한국전과 월남전에서도 불려졌습니다.

오늘날 까지도 노병들의 모임에서는 언제나 이 노래가 등장합니다.


      Lilli Marleen (릴리 마를렌) / Marlene Dietrich   

WW2 Lili Marleen (1939 Version)

릴리 마를렌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양 진영 모두에서 유명해진 독일의 사랑 노래

 

1941년 독일군방송이 된 벨그라데 라이오 방송(Radio Belgrade)이

다른 음반의 부족으로 이 음악을 빈번히 틀었는데 

 나치 정부의 선전 장관 요제프 괴벨스는 이 음악을 방송금지 명령,

다시 틀어달라는 군인들의 편지가 방송국에 쏟아져 들어오고 다시 방송을 하게 되지요.

인기는 급상승합니다.

 막사 앞의, 커다란 정문 앞에,

가로등이 하나 서있고 그녀는 아직도 그 앞에 서 있네.

그렇게 우리는 다시 그리워 하지 ,

가로등 옆에서 함께 서 있기를 원하지,

그 때처럼 릴리 마를렌, 그 때처럼 릴리 마를렌.

 

우리 둘의 그림자가 하나로 보이네,

우리가 서로 너무도 사랑한다는 것을 보는 사람은 금방 알겠지.

모든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우리들이 가로등 옆에 서 있는 모습을,

그 때 처럼 릴리 마를렌, 그 때 처럼 릴리 마를렌.

Marlene Dietrich   

독일 출신의 그녀는 나치정권에 저항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2차대전 당시 양측 병사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의 양심의 상징이라고 일컬어졌던 명곡 '릴리 마를렌(Lilly Marlene)'을 불렀습니다.

품위있는 섹스 어필에 각선미, 매혹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노래 솜씨,
히틀러와의 협력을 끝까지 거부하고

결국은 미국으로 망명을 택한 꿋꿋한 정신 등 그녀의 이야기는 참 많습니다. 

2차대전 중 양측 병사들 모두에게 애창된 노래

Lili Marlene은 그녀의 노래로 더욱 널리 알려져

평화를 원하는 인류의 염원을 담은 곡으로 승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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