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ung1.gif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그리운 전우 찾기

베트남전쟁 참전수기

베트남전쟁의 영웅들

침묵의 살인마

STOP THE WAR

6·25참상

國會인터넷生放送 

國會議員홈페이지 

고 엽 제 란? 

고엽제 보고서 

  고엽제 후유(의)증 

  고엽제 등록절차 

  전국보훈병원안내 

  전국호국묘원안내 

tmp3512.bmp

dalma01.gif

역사의 현장

게시판은 건전한 사회문화의 흐름입니다. 본 사이트와 관련없는 글, 또는 타인을 비방, 욕설은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으며
또 이곳은 젊은 학생들이 학습자료 수집을 위해 많이 찾고있음을 유념하시기 비랍니다.

작성자 송카이로
작성일 2008/01/21 (월) 11:36
ㆍ조회: 6952   
★ "진정한 영웅들" ★ (어느 주부의 뜻있는 글입니다)
 

 "진정한 영웅들" ★


요즘 역사 거꾸로 보기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여수 순천 사건, 제주도 사삼 사건, 노근리 사건, 월남전, 동의대…너무 지루해서 나열하기도 귀찮군요. 언젠가 냄비가 식으면 그 모든 게 다시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5.18을 포함해서 말이죠. 좋습니다. 사건의 양면성을 볼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질 필요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그런 열린 마음, 성숙한 마음으로 우리 과거를 조명하고 있는 건가요?

정치적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려면 그에 앞서 나라의 부름을 받아 의무를 다하다가 희생된 사람들 먼저 대우하고 기억해 주어야 순서가 아닌가요?

요즘 미국 얘기를 좋게 하면 알레르기 일으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한 가지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되는 게 있습니다. 미국에 손꼽히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로 필립스 엑시터라는 학교가 있습니다. 200년이 넘는 전통에 미국 핵심 엘리트들을 길러낸 학교입니다. 이 학교 강당에는 학교를 빛낸 졸업생들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정계의 실력가들이냐고요?
재계의 거물들이냐고요?
최우수 졸업생들이냐고요?

아닙니다. 일차 대전, 이차 대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영웅들입니다.

그 학교는 군사학교가 아니라 많은 언론인, 의사, 정치가, 경제인을 배출하는 학교입니다.

그러나 최고의 가치를, 조국의 부름을 받아 목숨을 바친 동문들에게 두고 있습니다.

그들도 살아있었다면 사회에 크게 기여했을 인물들, 어쩌면 대통령 감, 노벨상 감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에 가면 캠퍼스 아담한 정원에 대리석을 깎아 만든 반월형의  벤치가 있습니다. 그 벤치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동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재학생들은 그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살아있었다면 원로가 되었을 죽은 선배를 기억합니다. 그 외의 모든 전통 있는 미국 대학들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린 동문 전사자들의 기념물이 있습니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들이 오십년 후 한국에 돌아와 어떻게 삼만 삼천명의 미군 죽음에 대한 기념비 하나 없냐고 의아해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건 우리에게 십오만 우리 국군의 죽음에 대한 기념비도 제대로 없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죠. 우리는 그런 건 국립묘지에나 가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고로 죽은 미순, 효순의 기념탑은 미국에게 요구하는 우리들입니다.

꽃 피워 보지 못한 새파란 나이에 죽음의 무게를 감당하며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목숨을 잃은 젊은이들을 기억해 주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혹 그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듣게 되는 얘기는 버러지 같은 수구 꼴통들, 저것들만 없으면 통일 됐는데 하는 욕설들입니다.
자기들이 지금 왜 저 이북에서 굶어 죽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는지 고마운 마음도 알고자 하는 마음도 없습니다.
베트남의 자유수호를 위해 (거부감이 느껴지신다면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해두죠)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명예롭기는커녕 전쟁광, 살인자로 지탄 받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살인광이라서 엽기적 취미 생활하러 거기 갔습니까?


서해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가 쓰러져간 다섯 젊은이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저도 기억 못합니다. 
 그 만큼 우리 언론이나 사회는 그들의 죽음에 무심했습니다.
대통령은 그날 오후 월드컵을 관전하러 일본으로 떠났고 그 전이나 그 후에 빈소에 들리는 수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에도 관례에 없다는 이유로 요인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하다못해 자기집 개가 도둑을 막다가 주인 대신 목숨을 잃었더라도 그렇게는 못할 겁니다.


이 나라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은 개죽음입니다.

손가락이 다 떨어져 나갈 때까지 총신을 잡고 온몸이 벌집이 돼도 교통사고로 죽은 소녀들의 죽음보다 가벼운게 대한민국 군인의 죽음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군인들은 오천만원 보상 받고 그들을 위해 촛불 하나 밝혀 주는 이가 없고, 이북의 김정일에게 사과 비슷한 말 한마디 못 들었는 데 길 걸어가다 교통사고 당한 소녀들은 미국 대통령이 두 번씩 사과하고 일억 구천만원씩 합의 보상금을 받았고 기념탑까지 세워주는데 아직도 분이 안 풀려 촛불 시위하는 나라가 정상입니까?

저는 아들도 없지만 아들이 있어도 솔직히 그런 개죽음 시킬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결국 죽은 사람만 바보 되는 나라입니다.

어떻게든 살아 남아 나중에 애국자인 척 평화주의자인 척 자기자신과 남을 속이는 게 상책입니다.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부조리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 기성 세대가 많은 잘못을 저지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살아왔던 환경을 기억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정말 세계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도 없었던 격심한 변화와 폭풍우 속에 살아 남아 아무 것도 없이 헐벗었던 나라를 이만큼 살게 만들어 놓은 세대입니다.

지금 젊은이들이 그들의 삶을 정죄할 수 있습니까?

앞으로 더 나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는 좋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정죄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나는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자,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에서 퍼온글).

 



-산자와 죽은자의 만남-


-미국의 월남참전 기념탑입니다. -

유리알 같은 대리석에 전사자의 그림을 넣고 그 배경위에 명단이 기록되어 있음이 이색적이며
생존하여 있는 전우가 전사한 전우의 손에 손을 맞대고 오열하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코등을 찡하게 합니다.

"전쟁이 끝나면 전사자는 호국의 일등공신으로 추앙받아야 하며
살아남은 자는 전쟁영웅으로 예우를 받아야 마땅하다.
그래야만 국가 백년대계가 보장 받을 수 있다."

-서경석 예비역 육군중장-

이름아이콘 송카이로
2008-01-21 11:48
나라의 위정자들이여 이글의 참뜻을 아느냐? 주부의 마음가짐보다 못한 머리굴리며 뒷돈이나 챙기려는 돌머리 아니 돈머리달고 나라살림한다고 진짜 누가보면 이게 버로 웃기는 짜장이라 한다 부디 각성하고 참다운 나라 만들어보세요
   
이름아이콘 운영자
2008-01-21 14:32
참으로 오래간만에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한 여인의 생각 이럴진데 지금의 정치하는 사람들은 이여인만도 못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군요. 짐안살림을 여자가 하듯이 나라살림도 여자에게 맏기면 어떨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ㅎ
   
이름아이콘 송카이로
2008-01-21 16:42
윗 글내용이 좋아서 인수위원에 올렸습니다.
달마 잘 하셨습니다. 이글을 보관후 4월 총선이 끝나면 전국회의원에게 보낼 계획입니다. 비록 한 여자만도 못한 정치인들이지만 읽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가 하고...ㅎㅎㅎ 1/21 16:45
   
이름아이콘 파월남
2008-01-22 00:53
참 보기드문 애국여성입니다 정말 현실을 제대로 보시는분이시군요 애고 위정자놈덜 애국여성님 말씀 제대로 새겨
들어라... 귓구멍 청소잘해서 .....
   
이름아이콘 송카이로
2008-01-23 10:02
윗 글 인수위원 검토안에 체택되여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보아야할 뜻있는 글입니다
   
이름아이콘 달마
2008-01-23 18:06
-죽은자와 산자의 만남- 라는 미국의 월남참전 기념탑 그림을 덧붙혔습니다. 손을들고 있는 죽은자의 그림에 산자의 손을 마주하고 오열하는 옛 전우의 모습이 언제 보아도 눈물이 나게 합니다.
김철수 정말 지극한 애국자 입니다.요사이 이런 세상에 이렇게 애국하는 여자 분 은 처음 봅니다.미순.효순 이 그때 이 나라 국민들이 온통 야단법석을 떨어지요.참 한심해서.....새 정부는 새겨 들어야 할것으로 봅니다. 1/23 20:27
   
이름아이콘 최해영
2008-03-25 07:37
이 아침, 왜? 서해교전의 하사관부인이 그때 조국을 버렸고 저또한 대한민국을 떠나고픈 마음이 자구만 새겼고 생기는지의 이유가
바로 이겄입니다.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큰별
2010-02-28 22:37
누가 국가의 명예를 걸고 목숨을 내놓고 전쟁터로 갈건가. 죽으면 개죽음 살면 버림받는 대한민국땅이다. 권력자 지식은 뒤편으로 빠져 나가고 힘 없는 전우만 사지로 간다.
   
이름아이콘 뽈라구
2011-03-17 11:28
이미지나 좋은 정보글을
복사나 소스보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외골수로 한 곳에서만
볼수 있도록 하는것 보다는
일반 다음의 전우회 카페에서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이트 운영자나 주인장님께서
한 번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조경묵
2012-02-05 11:12
절은세대들이여 경각심을같고 정신똑바로차리고 애구애족 합시다,
   
 
  0
1000
윗글 이명박의 92가지 약속 불티나게 팔리는 공약집
아래글 Re..눈물이 마른자는 이글을 보지마라 ! (펌)

역사의 현장

게시판은 건전한 사회문화의 흐름입니다. 본 사이트와 관련없는 글, 또는 타인을 비방, 욕설은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으며
또 이곳은 젊은 학생들이 학습자료 수집을 위해 많이 찾고있음을 유념하시기 비랍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년 지방은행에 예치된 '박정희 계좌' 비밀은 운영자 2017-10-05 21:25
박정희 大統領과 김병희 博士 전광섭 2012-01-17 06:06
과연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를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사항 2 박민식 2014-01-22 03:32
아! 10.26...태산이 무너진 듯...강물이 갈라진 듯 5 운영자 2013-10-24 01:54
核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와 朴正熙 2 운영자 2013-09-25 21:48
한국인 이면 누구나 꼭 봐야 할 글<대통령에게 드리는 건의> 9 jang40 2010-03-26 10:50
파병과 관련한 브라운 각서내용 (영상과 문서) 2 서현식 2011-06-11 03:37
브라운 대사와의 氣싸움(브라운각서의 동기와 배경) 2 김경만 2013-02-19 15:36
557 JP, 그의 삶은 허업이었나 [임철순] 엉터리전도사 2018-06-27 02:20
556 비목(碑木) - 그 숨은 이야기 운영자 2018-06-22 02:02
555 [ 박정희 대통령 야화 ] 운영자 2018-04-25 21:49
554 《역사의 鑑戒(감계)》 양성목 2018-04-16 06:49
553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옮긴글) 큰돌맹이 2018-04-15 00:11
552 종신집권 여는 혁명가의 아들, 시진핑 60년 탐구생활 엉터리전도사 2018-04-04 11:03
551 2월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운영자 2018-02-11 11:07
550 ◈그옛날 그시절의 우리들의 생활상◈ 박민식 2018-01-26 17:58
549 청송 沈씨-반남 朴씨 600년 원한 운영자 2018-01-23 12:22
548 사쿠라와 민들레의 얽힌 이야기(實話) 임진강 2018-01-11 09:11
547 ◈그옛날 세계의 추억어린 자동차들◈ 운영자 2018-01-02 23:58
546 ◇실록으로 본 朝鮮의 기이한 기록들◇ 운영자 2017-12-30 00:13
545 술고래'였던 世祖 이야기 운영자 2017-11-16 22:38
544 술고래'였던 世祖 이야기 임진강 2017-11-16 22:35
543 이승만 대통령은 독도 등대 점등식을 세계에 공개했다 이강성 2017-10-04 15:56
542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올린다니, 제정신인가! 김진화 2017-10-04 14:34
541 [기획특집] 공수부대가 체험한 광주 5·18 운영자 2017-09-12 00:36
540 6.25 당시 한국의 노점상들 임진강 2017-08-27 23:16
539 작전명 에버-레디(Ever-ready)를 아십니까?? 양상훈 칼럼 2017-08-21 20:51
538 1900년대 전후의 한국 임진강 2017-08-16 09:25
537 "박정희"가 한게 뭐있냐~? 박민식 2017-08-07 17:59
536 대한민국의 두 영웅 박민식 2017-08-02 23:48
535 생도송(生徒頌)| 운영자 2017-07-30 05:28
534 탄생 100주년]한 눈으로 보는 박정희 대통령 생애와 업적 송영인 2017-07-30 01:39
533 2차대전 중 양측 병사들 모두에게 애창된 노래 Lili Marlene과 Marlene Dietrich 엉터리전도사 2017-07-12 02:58
532 김동길 교수님 말씀 운영자 2017-07-08 13:38
531 미국 육사 교과서에 기록된 한국인 영웅 운영자 2017-07-07 22:29
12345678910,,,17

mailbox_red.gif

vietnamwar@naver.com

Copyright (c) 2002 www.vietnamwar.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vietnamwar@naver.com for more information .

cellularphone03.gif

010-3720-8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