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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강의        
작성일 2008-01-25 (금) 10:32
 
월남참전용사들의 한맺힌소리(인수위에 올라온 김영자라는 간호장교 출신의 글)
<제17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올라온글입니다. 꼭읽어보시고 댓글많이올려주시기바랍니다 고유번호 33180 성명 김영자>

저는 1942년생 으로 독수리 타법으로 이글을 씁니다,

인터넷을 하다 우연히 이란을 보고 그래도 많이 변했구나.이런글도 쓸수있으니 하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1968년-1969년 월남전에 참가하여 전상자를 간호한 간호장교 입니다.

고향이 부산이고 그곳에서 대학을 다니며 부산 3부두 에서 많은 장병들이 월남으로 떠나며 눈물 흘리고 이별하는 수많은 가족들을 구경 하다 성탄절 위문공연차 군병원을 방문 하여 파월 하여 부상당한병실에서 간호장교 부족으로 곤란을 격고 있는것을보고 졸업과 동시에 전공이 간호학이라 간호 장교로 입대하였읍니다 .

정형욋과 병실 근무를 많이한 저는 잘려진 다리와 팔을 치료 하며 작전중 고생으로 까만 피부에 앙상히 마른몸에 눈만 뱀눈같이 반짝이며 신음하던 병사들을 기억 합니다.

더위에땀을 많이흘려 식탁에 항상 알모양의 소금이있고 염분을 보충 하기 위하여 먹던 병사들 목마름에 물을 먹기위하여 개울물에 소독약 한알을 넣고 마신 그물속에 숲속에 뿌려진 고엽제가 녹아 지금 앓고 고생하는 한맺힌 병사들의 고통을 병원에서 근무 하여 고엽제는 무서움에서 제외된것이 왠지 그 노병들에게 미안 하여 파월전우모임에서 만나도 당당 할수없답니다

그런 한서린 노병에게 용병운운 하여 병들어 약한몸에 소주를 마시게 합니다,
그들은 가장으로서의 자기몫을 잘 하지 못하여 자식들에게도 미안하고 자존심이 상하여 못살겠으니 용병 운운 하는 소리는 말아주세요 .그들의 피와땀이 이나라 경제의밑걸음이 되었음을 인정 하시고 단순히 해당되는 숫자가 많아서 예산이 부족 하여 처우개선을 못한다는 변명 같은 순리에 어긋난 답변들은 듣는이를 얼마나 놀라게 하는줄 인지 하여 주세요

저는 여성이고 주부니 가장이 경제적 문제를 해결 하고 나이많아도 별문제가 없지만 노병들의 공로와자존심은 국가적인 혁신과 각성이 필요 하다고 느낌니다

이나라 경제발전의 종자돈이 어디서 생겼다고 생각 하십니까 ?
국가는 이들의소리에 귀기우려 국가공로자 로서의 그들의 요구를 들어 주시고 재고 하여주시기 바람니다
   
이름아이콘 박용환
2008-01-25 10:52
김영자 이분은 월남전때 간호장교로 다녀오신분입니다.우리 전우님들 너나할꺼없이 모두들 동참하시니까 그분도 함께하시고져 동참 하셨군요.. 모든분들이 뎃글이라도 붖혀주심이 도리라 생각합니다.
   
이름아이콘 달마
2008-01-25 11:57
드디어 여성 전우를 만났군요... 눈물 겹도록 반갑습니다. 68~69년이면 나와 같은 시절에 월남에 있었을텐데 혹 106후송병원에 있었으면 같이 오목을 두던 간호장교가 아니신지....? 하는 반가운 마음에서 달려가 보고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하여튼 고맙습니다. 가정에 만복이 충만한 가운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최강의
2008-01-25 12:15
김영자 간호장교님의글을옮겨주신분 감사드립니다
제가컴퓨터가서툴러서 옴기기를못했습니다 컴퓨터열심히배우겠습니다
달마 이것은 아주 간단하오니 전화 한통이면 배울수 있습니다. 전화 주십시요032-932-5550 1/25 13:37
   
이름아이콘 김경만
2008-01-25 19:52
달마님은 컴이 쉽다고 하시는데 본인은 모든 것이 어려워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월남에서 오목을 두셨다고요? 청풍명월의 시간을 즐기셨네요.
달마 이몸도 부상으로 인해 106후송병원에 2개월간 입원해 있었죠... 그동안 간호장교들과 오목을 종종 두었답니다. 그러다가 헬기 몇대가 전상자들을 싣고 날아들어오면 간호장교들은 비상사태가 되죠... 백의천사와 즐거운 시간을 잊을수 없습니다. 1/25 22:22
   
이름아이콘 朴明寬
2008-01-26 02:34
BOQ잔디 밭에서, 밤에 한 잔하다가도 ..헬기가 상공에서,  서-치 라이트를 보내주면... 헬기장이 있는  응급실로 뛰든 생각이 납니다. 슬픔과 애환 ,낭만이 함께하든   젊은 날이 주마등 처럼스침니다...............
달마 왜 안주무시고 이시간 03시12분인데 컴을 열어놓고 있습니까? 나야 월래 그렇지만... 1/26 03:12
   
이름아이콘 달마
2008-01-26 03:11
왜 아니겠습니까? 기갑1대대는 확실한데 몇중대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1개중대가 작전시범을 보이다가 적의 기습공격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중사 한분이 두다리가 절단되어 헬기를 타고 급후송으로 들어왔습니다. 첫날은 고통으로 인해 잠도못자니 아마 주사로 잣으리라 생각하는데 이튼날 소대원들이 선임하사님하며 뛰어들어와 눈물을 흘리는데 나도 울었습니다. 두다리가 없는 선임하사님 왈 "야 나 죽었으면 울마누라 우짤번했노?" 그들은 또 부등겨 안으며 울었습니다. 생명의 애착이란 걸 알았습니다. 나는 두다리가 없는 선임하사를 보고 속으로 "차라리"라는 생각을 하였으나 그럴수록 살고픈 생명의 애착은 더 강하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아~ 옛날이여...
   
이름아이콘 박용환
2008-01-26 09:41
맹호사단 사령부내에 맹호극장인가요?빙고게임을 하는데 의무중대옆으로 베트공늠아들이 유탄을 터뜨려서 씨급한일이 생각 납니다...토요일 오후에..
   
이름아이콘 朴明寬
2008-01-27 00:22
하하하~~저도 야행성이랍니다.
달마 음~ 전우님도 야행성이라고요...? 어쨋던 밤길의 동행을 만나 반갑습네다!! 1/27 20:25
   
이름아이콘 운영자
2008-01-27 00:34
김영자 중위님 덕분에 옛 전우들과 이심전심 안개처럼 희뿌연 추억을 더듬는 시간갖게 됨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눈만 뜨면 투쟁! 투쟁! 유공자!유공자! 물론 김중위님의 글도 결국 유공자를 외치는 글로 접햇습니다마는 우리 권익을 찾기 위해 모두 다 좋지만 온라인에서 이런 옛이야기를 하는것도 전우들의 결속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주 추억담을 논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최승일
2008-01-29 21:31
우리155mm 곡사포가 월남군 22사단 공병대 옆에 진지를 잡고 야간 포 사격을 하다가. VC들이 불탑 뒤에서 LMG-30으로 포진지내로 연속 사격을하고, 한국군 쪽에서 포를 돌려 사격을하니, 그놈들이 도주하고 없더군요, 그때 본인은 쪼인드에 M-1 총알이 박혀서 지금도 탄알 박혀 있습니다, 그때 6후송병원에  후송가서. 간호 장교 아주마들 한태 괄씨를 받은 생각을 하면 지금도, 기분이 영안나내요, 간호 장교님께서는 마이신 캅셀에 들은것을 분헤하여 가루를 주면서 이렇게 먹어 야 빨리 낳는다나. 성질나서 3일만에 부대로 잠자리 타고 도망 왔다니까요. 그 간호 장교님을 한번 만나 뵈을수 있다면.
백의천사 확실히 맞는말입니다. 약을 담은 갭슐이 녹는시간은 단축시킬수 있잔여유... 1/30 03:26
   
이름아이콘 최승일
2008-01-29 21:43
또 백마부대에서 티엔칸 진지에 파견 나가 있을때 간호 장교 숙소에 박격포탄이 떨어저 155mm포 1문은 포 사격을하고 1개포반은 간호장교 숙소로 들어가 부상 당한 간호 장교들을 탄띠를 길게 늘여서 업고 응급실로 후송 시킨 사실이 있습니다. 십자성 부대원들은 박격포탄이 떨어지니 구경만 하더라고요, 본인 포반요원도 박격포 사격이 끝나면 간호 잔교들을 후송 시키자는 것을 본인이 M-16을 한클립을 공포를 쏘아가면서. 대원들을 독려하여 간호 장교들을 후송 시킨 사실이 있습니다. 탄띠에 걸어서 업고 뛰니 참 무게가 무겁더군요, 한 두 사람도 아니고, 그때 우리 대원들 땀께나 흘렸지요.
대포 무거워도 기분은 좋았겠습니다. ㅎㅎㅎ 1/30 06:59
   
이름아이콘 朴明寬
2008-02-02 07:31
맹호 포병의 정확한 사격술에 혀을 내 둘럿지요... 특히 야간에 조명탄을 부대 외곽 전방 몇? m  떨어뜨리는 사격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절대 부대 내로 조명탄이 낙하되는 법이 없었으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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