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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0-03-31 (수) 05:07
 
순직 UDT대원 부인 "바쁘니 내일 전화하자더니"

실전경험 쌓아야 한다며 청해부대 자원.."군인을 천직으로 여기던 사람"

(진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천안함 실종 장병 수색에 투입됐던 해군 특수전(UDT) 요원인 한주호(53) 준위의 순직 소식에 가족은 망연자실했다.

30일 오후 경남 진해시 자은동의 집에서 비보를 들은 부인 김말순(56) 씨는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남편이 일요일(28일)에 올라갔는데 갈 때 얼굴도 못봤다"며 애통해 했다.

김씨는 "어제 2번 전화를 했는데 남편이 `배에 들어갔다. 바쁘니까 내일 전화할께'라고 말한 것이 마지막이 됐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 준위의 순직 소식에 동료들도 비통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와 함께 청해부대 1진으로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퇴치 작전에 참여했던 해군작전사령부 최용수 대위는 "한 준위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실전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청해부대 1진에 자원했다"며 "군인을 천직으로 여기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최 대위는 "한 준위는 청해부대 1진에 파견된 문무대왕함의 스크루 이물질을 점검하는 선저 검사도 자신이 먼저 다이빙할 정도로 열성적인 군인이었다"고 회상했다.

한 준위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함수 부위에서 작업 도중 의식불명으로 쓰러져 인근에 있던 미군 함정 '살보함'으로 이송, 1시간 30분가량 '감압챔버'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고 오후 5시께 순직했다.

한 준위는 지난 27일 작전 지원대 소속으로 백령도에 도착, 함수쪽의 인양작업을 맡았으며 29일에는 함수가 침몰된 위치를 표시한 부이를 직접 설치하기도 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함수 부분 함장실에 함내 진입을 위한 탐색줄을 설치하는 작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자녀가 있다.

한편 한 준위의 시신은 헬기편으로 진해로 이송돼 해양의료원에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이름아이콘 박충열
2010-03-31 06:55
고인의 명복을 삼가-빕니다.
특수부대 용사들은 충성심, 의협심,모험심,도전심, 의욕심등으로 자신을 희생과 헌신! 한다.
   
이름아이콘 rokmc56
2010-03-31 07: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울러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군인정신의 표상이신
님이시여 고히잡드시라,,
   
이름아이콘 여형
2010-03-31 08: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결코  우리는 당신을 잊지않고 길이 기억하겠읍니다.
   
이름아이콘 독불장군
2010-03-31 10:54
한주호 준위님의 명복을 빌면서 아울러 고인의 가족들 주변 유가족 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그 주변모든분들이 하루 속히 평안을 찾으시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이름아이콘 로체
2010-03-31 11: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존자 하나라도 구하기 위해 몸 을 던진 고 한주호 준위님께 진심으로 명복을 빌겠습니다.
   
이름아이콘 빗발
2010-03-31 11:27
이 순간 대한민국은 천안함의 실종자  한 병의 생명이라도 구하려다 순직하신  
한준호 준위께 삼가  고개 숙여 애도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고인을 위하여 응분의 예우를 해 줄것이며 우리 모두 고인의 가족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름아이콘 베드로
2010-03-31 12:19
먼저 천안함의 생존자 구출을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아니하시다 순직하신 한주호 준위님의 명복을 기도합니다.
자신을 버리면서 까지 위험에 처해있는 동료들을 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험난한 바닷속으로 몸을 던져 구조활동을 하신 한주호 준위님의 사랑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인의 순직으로 애통해하는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이름아이콘 운영자
2010-03-31 19:23
신이여 계시나이까... 들으시옵소서... 가슴에 후배의 사랑이 가득한 이사람이 대한의 아들 한주호입니다. 거두시여 보살펴 주시옵소서...
   
이름아이콘 김경만
2010-03-31 22:36
고인이시여, 모든 서러움을 이승에두고 떠나주시요, 본인도 전장에서 님과같은 상황이면 내 결정도
님과같았을 것이요. 사랑하오 편히쉬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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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전우님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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