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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 제 봉
작성일 2019-06-09 (일) 00:32
 
오늘,戰神 채명신 장군이 생각나는 것은...!!!
오늘, 戰神 “채명신 장군”이 생각나는 것은∼!!! (참새의 생각)
 긴박한 전선에서 철모에 그려진 장군계급 “별”은 국가와 국민, 부하 장병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것이기도 했다. 세월이 가면서 “별”은 수없이 늘어났고 때로는 그 “별”들이 정치에 관여하기도 하고, 대로는 비리의 대상이 되는 등 영욕을 거듭했지만 그러나 그 “별”들이 있어 국가를 부위할 수 있었다.
 그렇게 흘러간 많은 별들 중에 특별히 내가 존경하는 장군이 있다.
채명신(蔡命新). 장군은 조국의 해방된 후 이북에서 초등(국민)학교 선생님으로, 그리고 1948년 4월 6일 육군사관학교 제5기로 졸업, 6・25을 맞으면서 줄곧 최전방에서 싸웠으며 장군이 받은 훈장이 28개나 되어 “전신戰新”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전공을 세운장군이기도 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5년 월남파병을 추진하자 채명신 장군은 완강히 반대하였지만, 파병결정에 승복하고 초대 주월사령관으로 3년8개월간 월남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장군은 “100명의 베트공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1명의 양민을 보호하라”는 훈령으로 한국군의 인도주의를 월남인들에 심어주었고, 주월미사령관 ‘웨스트 모랜드’ 대장과의 긴 협상 끝에 한국군의 독자적인 작전지휘권과 작전수행권을 확보. 작전 및 전술교리의 창출로 세계 어느 군사학 교리에도 없는 “중대전술기지개념”을 창안적용 전략적, 전술적 가치의 우월성을 입증하여 우방군 군사교육기관의 연구모텔로 월남전을 완전무결한 전술적 행동. 월남전 새로운 경지境地 개척. 대한민국 국군의 위용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며, 귀국 후 155마일에 걸친 DMZ작전과 철책선 경계 등의 방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장군이기도 하다.
 장군은 잠깐 귀국하게 되면 청와대로 가서 신고를 하기 전 동작동 국군묘지에 달려가서 거수경례를 하며 앞서 戰死한 부하 장병들의 명복을 빌었고 부하사랑이 남다른 장군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 모습이 언론에 크게 보도되자 박대통령 측근들은 “채명신이 대권을 노리는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며, 결국 1969년 4월 주월군사령관에서 해임되어 귀국했을 때, 그때도 역시 국립묘지부터 달려갔고 앞서간 부하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치기도 했던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 국민의 주목을 받었다.
 장기집권을 노린 박정희 전 대통령과는 1972년 유신헌법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등 갈등을 빚었다. 이 때문에 채명신 장군은 1972년 5월 대장승진 심사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시고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고 말았다. 그리고 한동안 주 스웨덴, 주 그리스, 주, 브라질 등 외국대사로 나가 있다가 노년에 ‘대한민국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의 초대회장으로 4년여 재직과 이후 참전자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헌신하다가 2013년 11월 25일 88세의 일기로 파란많은 생生을 마감한다.
 그런데 장군은 군인으로서의 정신은 죽어서 더욱 빛났다. 당연히 장군묘역에 묻힐 권리가 있고 그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이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자신과 생사生死를 함께 했던 사병묘역에 묻혀달라고 유언을 한 것이다.
 정부는 그가 남긴 공적을 생각해서라도 그럴 수 없다며 장군묘역 안장을 권유했으나 결국 본인의 유언에 따라 월남파병 사병묘역에 묻힌 것도 처음이지만 사병묘역에 묻히려면 화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죽어 화장을 한 첫 장군이 되기도 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라고 말한 맥아더 장군의 말을 상기시킨 장군이기도 하다. 또한 월남참전자들에게도 평소 “국가유공자라고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국가유공자에 걸 맞는 품위를 유지하라!”고 틈만 나면 강조를 했다. 국가유공자는 국민, 국가에 감사할 줄 알고,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 “입가지고 애국하지 말고 국민과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만이 진정 애국자다” 그리고 장군은 언제나 월참전우들의 단결과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청와대 4급행정관과 집무실도 아닌 동네 카페에서 軍人事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를 나눈 별 넷의 육군참모총장, 방산비리로 추락한 해군참모총장 등 별 넷으로도 한 평생 지켜온 제복의 명예를 지키지 못하고 추락한 “별”들을 보면서, 별 셋의 채명신 장군이 별 넷의 참모총장의 처신한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그리고 국가 간성의 꿈을 안고 오늘의 사관학교 연병장을 뛰는 젊은 후배들은 별들의 추락에 어떻게 생각했을까? 별은 빛나야하고 그 빛은 자존심이요 명예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월참회의 초대회장으로서 참전 후배들이 지금까지 단결과 통합을 못하고 저들의 적은 사리사욕에 목메여 분열된 모습과 시정잡배만도 못한 추잡한 행동들의 처신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썪은 귤 하나가 상자속의 귤 전부를 썪게 하듯이 전우사회 전체를 썪게 만드는 썪은 귤을 조속히 속아내어 더 이상의 전우사회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하며,이제 정관을 개정해서라도 덕망있는 장군출신이나 저명한 인사를 영입하여 새로운 리더를 세워 침제된 전우사회를 재 창건하는 계기로 삼아야하는 하는 것도 생각해 볼일이다.
                                    


                                                                                2019년 6월.   류 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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