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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8-11-03 (토) 05:27
 
-한 노병의 외침- <받은글>

그대여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촛불따라 가는길이 그리도 밝던가?

수십년 저주하던 얼굴이 하루 이침에 그리도 곱던가?

몽롱한 정신의 세계로 빠져가고 있는 그대 모습들이 참으로 가련하구나.

춤추는 언론들의 가면극의 무대가 남인가 북인가?

발목잡힌 방북객들의 목줄이 이성을 잃고 조국을 버리려 하는구나!

그대가 원하는 평화란 어떤것인가? 방탕할 만큼 누리던 자유가 싫어 졌던가?

잘사는 사람 성공한 사람들을 시기질투할 수 있었던 자유도 이제는 싫어졌던가?

주체못할 자유도 이제 버리고 싶은가?

미끼를 미끼인줄 모르고 덥석 물은 우매한 인간들이 가야할 길은 어디이던가?

오호 통재라!

그토록 악랄하고 무자비한 지옥같은 삶을 수없이 듣고 보아왔건만 한 순간에 뒤집어진 생각들이 과연 정상적 이었던가?

몇푼의 청년수당에 젊은 패기를 버렸고, 달콤한 육아수당에 정신이 녹았고, 인상된 노년수당에 젊음과 생명을 바쳤던 조국애를 팔았고, 최저임금 운운하며 마치 자기돈이라도 퍼주듯하며 재벌을 죄악시하고 가진자들을 적대시하는 이 나라의 평등사회란 어떤 사회이며 막 퍼준 인기의 종말은 어디이며 그 부담은 누가 짊어져야하며 그 책임은 누가 질것인가?

이미 최면상태에 들어간 몽롱하고 우매한 인간들이 깨어나지 못한다면 이미 때는 늦었도다.

오호 통재라!

침몰해가는 조국이여! 자유대한민국이여!

허수아비처럼 춤추는 지성이라던 언론과 평론가들.

나라살리는 일꾼으로 뽑아준 국개들은 제살길 찾느라고 나라생각 잊어 버린지 오래고, 이 나라의 보수 지성들은 겁먹은 새앙쥐처럼 궤멸되어가는 보수를 보고도 무엇에 겁을 먹었는지 아니면 털면 먼지 날짓이라도 했는지 저항은 커녕 떨고만 있구나.

국가의 정체성에 반하는 세력에게 국가가 지원을 하지 않는것은 당연한 조치이거늘 문화계 블랙리스트라며 생사람 다 잡아가더니 언제부터인가 TV에서는 그들을 비판하던 보수 냄새나는 인물들은 자취를 감추었으니 이것은 브랙리스트가 아니고 보수괘멸 리스트이던가?

참으로 어리석고 바보같은 그대들이여! 이렇게 보수가 쉽게 무너질 줄 몰랐다고 점령군들 스스로도 놀랐다던데.

국립현충원에 잠들고 있는 호국영령들이 없었다면,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나라의 공산화를 저지하기 위하여 5만4천명의 전사자와 10만명의 부상자를 낸 미국은 물론이고 참전 및 의료 지원군을 보내준 21개국의 6ㆍ25참전국들을 대할 면목이 없구나.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이 나라의 국민들은 왜 이다지도 무지하단 말인가?

國破山河在라더니 이런들 어뗘하며 저런들 어떠하리오.

참으로 태평이시던가?

이 모든게 자업자득이 이닐가?

소멸되어가는 자유대한민국이여!

소리 높여 외쳐본다.

오호 통재라!

이미 때는 늦었도다.

이제는 그 업보로 가득찬 길고 어두운 터널 속으로. 몸부림쳐도 소용없으리,

월남전 참전노병이 씀

   
이름아이콘 베드로
2018-11-04 17:29
대한민국의 앞날의 걱정이 너무 많이 됩니다.
   
이름아이콘 곡식의제비
2018-11-08 07:36
대한민국의 모든참전용사님들의 걱정이라고 보아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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